시드유지 좌불안석’ 이세희 “시드전에만 안가도 살 것 같다
https://m.sports.naver.com/golf/article/005/0001806382 “매년 갔던 시드전에만 안가더라도 살 것 같다.” 올해로 KLPGA투어 5년차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세희(27·삼천리)는 요즘 좌불안석이다. 현재 상금 순위 51위에 자리하고 있어 내년 시드 유지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으로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 배수진을 치고 임해야 한다. KLPGA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치러지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도 예외가 아니다. 그는 3일 전북 익산시 익산CC(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2개에 버디 5개를 묶어 8점을 획득했다. 중간합계 22점을 획득한 이세희는 공동 24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