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따스한 봄 아침입니다
오늘은 3월1일, 일요일 1919년 3-1 운동 서울 탑골공원에서 독립선언서가 낭독되며 시작된 전국적 항일 독립운동입니다. 민족대표 33인의 선언을 기점으로 학생, 상인, 농민에 이르기까지 수백만 명이 참여한 비폭력 저항 운동이었습니다. 이 운동은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기반이 되었고, 한국 독립운동사의 방향을 결정지은 역사적 분기점이 되었습니다. 대표적 인물로는 유관순 열사가 있으며, 끝까지 독립 의지를 굽히지 않았던 용기는 오늘날까지 깊은 울림을 줍니다. 오늘은 용기를 기억하는 날입니다. 거대한 권력 앞에서 이름 없는 사람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그들의 손에는 무기가 아니라 “선언”과 “의지”가 들려 있었습니다. 리더십은 직책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위기의 순간에 옳다고 믿는 가치를 선택하는 태도에서 시작됩니다. 희망은 누군가 만들어 주는 결과가 아니라 스스로 지키겠다고 결단할 때 생겨나는 힘입니다. 오늘 우리는 과거의 함성을 기념하는 데 그치지 말고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선택해야 합니다. 작은 안전을 지키는 일, 원칙을 타협하지 않는 일, 함께하는 사람을 보호하는 일. 그것이 오늘 우리가 이어가야 할 또 하나의 3월 1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