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유망주 다 제쳤다' 한국 기대주 2008년생 오수민 선두로…꿈의 무대 보인다
한국 여자 골프 차세대 기대주 오수민(신성고)이 세계 무대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세계 각국 유망주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단 한 번의 보기도 없이 완벽한 라운드를 펼치며 단숨에 우승 경쟁 중심으로 올라섰다.
오수민은 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챔피언스 리트리트에서 열린 오거스타 내셔널 위민스 아마추어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잡아 내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같은 스코어를 기록한 선수는 지난해 NCAA(미국대학체육협회) 챔피언에 올랐던 아칸소대 소속 콜롬비아 출신 마리아 호세 마린이다.
2라운드는 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상위 30명만이 5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다. 또한 출전 선수 72명 전원은 4일 ***스의 성지에서 플레이할 기회를 갖는다.
오거스타 내셔널 위민스 대회는 특히 최종 라운드가 열리는 장소 덕분에 여자 아마추어 골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