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비꽃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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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샷이글' 박결, 단독 2위 도약…1타차 역전 우승 기대

 7년 가까이 우승과 인연이 없었던 박결(29)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절호의 기회를 마련했다.

박결은 6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6,71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로 막았다.

무빙데이 베스트 성적인 5언더파 67타를 몰아친 박결은 전날 공동 7위에서 단독 2위(7언더파 209타)로 도약하며, 선두 유현조(20)를 1타 차로 압박했다.

2015시즌 KLPGA 투어에 데뷔한 박결은 20*** 10월 SK네트웍스·서경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으로 통산 1승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