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또 해냈다… '세계 최초' HBM4 양산
SK하이닉스, AI 메모리 시장 주도권 선점 샘플 공급 6개월 만에 대량생산 준비 완료 삼성전자, 한발 앞선 공정으로 성능 승부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양산에 착수했다. 아직 샘플 공급 단계인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을 앞서가며 차세대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에서도 선도적 입지를 강화하게 된 것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로직·코어 다이에서 앞선 공정을 적용하고 있는 만큼 수율 안정화와 양산 시점, 엔비디아 퀄테스트 결과 등에 따라 판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