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총각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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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퇴근길에 좀 머시기한 데를 들렀습니다ㅎ

아내가 읽고싶은 책이 있다해서 시립도서관에 갔습니다. 공부하는 사람들, 책읽는 사람들... 아~나두 저기에 저렇게 앉아서 땀흘리며 공부에 전념한 적이 있었지...하며 잠깐 추억에도 잠겨봤습니다ㅎ

이 책 저 책 한참을 뒤적거리다 저는 이 책에 눈이 가서 한권 골라봤습니다. 벌씨로 노안이 온 지 꽤 되었지만 그래도 이번 주말내내 열쒸미 독파해보려 합니다. 천고마비, 저두 제 맘의 살을 쪼매 함 찌어볼까 싶어서요^^  즐금 불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