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 봄으로 키워낸 어버이날
이 나이 먹고보니
내가 원치 않아도 어느 순간
고아가 되어 있고
청포물에 감아 비단결 같던
검은 머리카락에
이젠 듬성듬성 서리가 내려
앉았고...
예전에 부모님 머리맡
작은 상자에
큰파스,작은파스,신신파스
안티프라민...
그 많은게 종류별 로
다 있을때 그땐 정말 몰랐다.
왜~그렇게 많은 파스가 거기에
담겨있어야 하는지를...
이제 내가 그 나이 되고 보니
떠나신 부모님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 지누나
부모님 사랑으로 애지중지
키우셔서
내 인생의 화양연화 를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엄마..❣️
아부지..❣️
사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