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글로 버틴' 임성재, 트루이스트 대회 3R 공동 4위…역전 우승 도전
이틀 동안 선두를 달린 임성재가 무빙데이 흔들렸다.
대회 셋째 날. 1타 차 단독 1위로 출발한 임성재는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3개를 엮어 1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203타가 된 임성재는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크)와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선두 알렉스 피츠패트릭(잉글랜드·14언더파 199타)과는 4타 차이다.
다른 선수들이 공격적인 플레이로 타수를 줄이는 사이 방어적으로 경기한 임성재는 4번홀(파3) 그린 위 8.3m 거리에서 쓰리퍼트 보기를 범했다.
7번 홀까지 1타를 잃으며 후퇴한 임성재는 선두에서 내려왔고, 8번홀(파4)에서 잡아낸 0.9m 첫 버디로 만회했다.
10번홀(파5)에서 13.5m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며 반등한 임성재는 14번홀(파4) 2.8m 버디를 보태며 공동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으나, 이후로 보기만 2개를 작성하면서 선두와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