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序詩 ? - 윤동주 -
죽는 날까지 그린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깃대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굿샷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쪼로나는 공들을 사랑 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오비티로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지갑이 찬바람에 스치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