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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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탈 7년만, 113번째만에 우승

‘하회탈’ 박성국이 빼어난 코스 매니지먼트로 통산 2승에 성공했다. 박성국은 21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골프존 오픈(총상금 10억 원)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골라 잡아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68를 기록한 박성국은 이동환(38·팀속초아이)의 추격을 4타 차이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 상금 2억 원을 획득했다. 20***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