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드려패는맛
한 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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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 3일차) 고젠스이cc

1일차에 다녀왔던 니돔클래식과 유사 합니다.
전통명문의 고즈넉하고 클래식한 분위기.

코스 상태는 2일차 브룩스가 best 였으나 고젠스이도 good 입니다. 
러프는 마찬가지로 커팅이 길고 질겨 난이도가 있어요
여기도 니돔처럼 방풍림으로 홀이 다 막혀 있어서 전세내고 치는 기분 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 오늘도 즐겁게 쳤습니다.
방금 인천에 들어와서 택시타고 가는길에 후기 남깁니다.

9월 중말 북해도의 기온은 18~21도 정도로 한국보다 시원하고
딱 한국 10월 중순 가을골프 날씨 입니다 너무 좋아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못가는 여행이라 일부러 좋은 골프장만 묶어서 갔는데 너무 만족합니다.
여유되시면 내년 9월쯤 한번 다녀와보시길 추천 드립니다.(이젠 추워집니다 ㅠ)

개인적 추천은 1.브룩스가 best,  2.니돔 = 3.고젠스이 추천순.
좋은 밤 되시고 이번 한주도 화이팅 입니다! 굿나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