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2시간 전
조회 22

캐디, 골퍼보다 잘 나간다…이젠 후원사까지

https://m.sports.naver.com/golf/article/277/0005658011

투어 캐디의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선수 못지않게 큰돈을 버는 '재벌 캐디'까지 등장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캐디, 테드 스콧이다. 그는 올해도 셰플러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스 우승을 포함해 7승을 합작했다. 스콧은 지난해에만 약 500만 달러(약 70억원)를 벌어들였는데, 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상금랭킹 20위 수준이다. 즉, 스콧보다 더 많은 돈을 번 선수는 단 19명뿐이었다. 김시우, 김주형 등 한국 선수들의 상금 수입도 스콧보다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