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철인 54홀 도전기 후기
한 골프장에서 1부, 2부, 3부를 풀로 뛰어본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말 그대로 골프장에 출근해서 퇴근한 하루였습니다. 😊
먼저 멋진 행사를 준비해주신 모프 회원님들,
그리고 하루 종일 함께 플레이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오늘의 강행군 스케줄
• 03:20 기상 (이때부터 이미 멘탈 게임 시작)
• 05:20 집결 및 아침식사
• 06:21 1부 티업
• 11:47 2부 티업
• 17:41 3부 티업
• 23:00 종료 (거의 야근 수준)
샷건 방식도 아니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끝났네요.
…물론 제 체력도 생각보다 빠르게 끝나긴 했습니다. 😂
1부엔 의욕이 넘쳤고,
2부엔 아직 할 만했고,
3부 후반부터는 슬슬 몸이 제 것이 아니더군요.
특히 후반 들어서는 스윙이 아니라 거의 칼춤 수준…
내가 채를 들고 있는 건지,
채가 나를 끌고 다니는 건지 헷갈릴 정도였습니다. 😊
역시 54홀은 기술보다
체력, 멘탈, 그리고 엉덩이 근육과의 싸움이네요.
힘들었지만 평생 기억에 남을
아주 특별한 하루였습니다.
내년 목표는?
당연히 더 미친(?) 도전이죠.
🔥 72홀 도전 가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