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모두의프로암 대회’ 11월 19일 성문안CC서 개최 …프로골퍼 29명 참여
골프 커뮤니티 플랫폼 ‘모두의프로암’은 오는 11월 19일 경기도 여주 성문안 퍼블릭 골프장에서 ‘제2회 모두의프로암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29명의 프로 골퍼가 참여하며, 참가자 추첨은 유니피커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모두의프로암은 지난해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일반 골퍼와 프로 골퍼가 함께 참여하는 골프 행사로, 참가자 선정은 유니피커 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운영된다. 조 편성은 대회 당일 현장에서 실시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개그맨 겸 골프 유튜버 변기수가 현장 진행을 맡는다. 이번 대회에는 KLPGA, KPGA, LPGA 등 다양한 투어 및 티칭 자격을 보유한 프로 29명이 참여한다. 유현주(KLPGA 정회원), 공태현(KPGA 투어프로), 문정현(KLPGA 티칭프로), 장원주(KLPGA 정회원), 조아란(LPGA Class B), 마소라(KLPGA 정회원) 등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골프 방송 및 온라인 채널에 출연한 프로들이 다수 참가하며, 1회 대회에 출전했던 문지은, 이푸름, 고윤성, 문성모 등도 재참여한다. 참가 희망자는 모두의프로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응모 마감은 오는 27일까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 오후 2시에 모두의프로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는 그린피, 카트비, 캐디피, 식사 등 모든 비용이 면제된다. 또한, 일부 외부 제휴 채널을 통해서도 응모가 가능하며, 복수 응모 기회를 통해 다양한 참가자가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모두의프로암은 골프 커뮤니티 기반 이벤트로, 일반 참가자와 프로 선수가 함께 경기를 치르며 팬과 선수 간 직접적인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 운영 및 프로 명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모두의프로암 공식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