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가을하늘의 흰구름 나의 갈곳을 잃어버리고 부우연 하늘은 먹먹하기만하네. 살기위해 먹는걸까? 먹기위해사는걸까? 헤어나오지 못하는 미로 속에서 그저 갈팡질팡 답답한 가슴은 어디로가야 뻥뚤릴까? 구름위로 날아가 솜사탕 처럼 뛰어놀기라도 했음 좋겠네.. 오늘도 희망으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