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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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실력을 올리는 데, 연습이 먼저일까? 라운드가 먼저일까?

요즘 골프를 치다 보면 늘 드는 고민이 있습니다.
“과연 연습장에서 시간을 더 보내는 게 나을까, 아니면 필드 경험을 늘리는 게 나을까?”

주변 골퍼들의 의견은 확실히 갈립니다.

한쪽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기초가 안 잡힌 상태에서 필드를 나가면 습관만 망친다.
연습장에서 충분히 스윙 감각을 만들어야 실력이 는다.”

반대로 다른 쪽에서는 이렇게 말하죠.
“연습장에서 아무리 잘 쳐도, 필드에선 완전히 다르다.
실전에서 몸이 배워야 진짜 골프를 치는 거다.”

저는 솔직히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연습장에서 리듬이 완벽하게 잡혔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필드에 나가면 바람, 경사, 긴장감이 전혀 다른 변수를 만듭니다.
반대로, 필드를 자주 나가면 감은 좋아지지만
기본기나 정확도가 조금씩 흐트러지는 느낌도 있습니다.

결국 균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어디에 더 비중을 둬야 하는지는 여전히 어렵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초가 먼저다’ 쪽인가요?

아니면 ‘실전이 최고의 스승이다’ 쪽인가요?


그리고 혹시 본인만의 연습 vs 필드 비율이 있다면,
(예: “연습 70 / 필드 30” 식으로) 공유해주시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즐거운 명절 되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