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 '롯데 초청' LPGA 투어 깜짝 우승…'직행 티켓·상금 6억' 따냈다
https://m.sports.naver.com/golf/article/586/0000113232 후원사인 롯데의 초청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 출전한 황유민이 돌풍을 일으키며 깜짝 우승했다. 황유민은 이번 우승으로 LPGA 투어 직행 티켓을 따냈고, 우승 상금 6억 원도 거머쥐었다. 황유민은 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해 2위 김효주(16언더파)를 따돌리고 선두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45만 달러(약 6억 3000만 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