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여자아마추어골프팀선수권대회 준우승[출처] 한국, 세계여자아마추어골프팀선수권대회 준우승|작성자 KGA
https://blog.naver.com/koreagolfassociation/224032259067 한국이 세계여자아마추어골프팀선수권대회 준우승을 기록했다. 대한골프협회(KGA) 국가대표 성아진(학산여고)·오수민(신성고), 국가 상비군 박서진(서문여고)으로 구성된 한국은 지난 4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탐파인스 코스(파72)에서 종료된 2025 세계여자아마추어골프팀선수권대회에서 나흘간 558타(18언더파)를 쌓았다. 3 베스트 2(매 라운드 세 명 중 좋은 두 명 성적 합산)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1라운드 137타, 2라운드 138타, 3라운드 141타, 최종 4라운드 142타를 기록했다. 한국은 558타를 기록한 미국·스페인과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3라운드 제외 합산 결과 미국에 밀려 우승컵(에스피리토 산토 트로피)을 내주고 말았다. 미국의 15번째 우승으로 기록됐다. 한국의 6번째 우승은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개인전은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동시에 진행됐다. 한국 선수 중 개인전 최고 순위는 오수민이 기록한 준우승(279타)이다. 개인전 우승을 거머쥔 중국 선수(잉 쉬·275타)와는 4타 차가 났다. 2년마다 같은 장소에서 2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싱가포르골프협회(SGA)가 주최하고, 국제골프연맹(IGF)이 주관한다. 남자 대회인 세계아마추어골프팀선수권대회(아이젠하워 트로피)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출처] 한국, 세계여자아마추어골프팀선수권대회 준우승|작성자 K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