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아시안 스윙' 상하이에서 시작…최혜진·윤이나, LPGA 첫 우승 재도전
이번 주 하와이에서 아시아로 이동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중국-한국-말레이시아-일본으로 이어지는 가을 '아시안 스윙'이 진행된다. 그 첫 대회는 오는 9일부터 나흘 동안 중국 상하이 치중 가든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리는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220만달러)다. 총 82명이 출전할 예정인 이 대회는 스폰서 초청 선수, CME 글로브 포인트 순위를 기준으로 한 LPGA 투어 멤버, 그리고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 소속 선수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 선수로는 최혜진, 김아림, 김세영, 이소미, 임진희, 윤이나 등이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