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드려패는맛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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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이율린 우승 보고 느낀 것.

김세영 5년만에 우승, 심지어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이율린 2타 뒤진 상태에서 17, 18홀 연속 버디 후 연장 돌입, 우승.

역시...포기하지 않는 프로가 냉정한 스포츠 세계에서 주는 감동은 찐하다.
스포츠도.. 스토리가 있어야 잼남..

5년만에 우승, 생애 첫 우승 다시한번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