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총각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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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밝히는 모프암

광고를 다 못본 사람들도
굿샷을 다 못뿌린 사람들도
댓글을 덜 단 사람들도
모두모두 모프암으로 모인다
더많은 포인트를 위해
더많은 기회를 위해...
그 사이사이 서로의 하루 안부를 묻는다 
별 탈 없이 잘 지냈냐고...
잘자라고..
고생하셨다고...
서로의 하루를 토닥인다...
그게 밤의 모프암이다
그것이 사람의 모프암이다
포인트 넘어 사람내음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