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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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쑨양 넘었다… 자유형 200m 신기록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강원도청)가 마침내 1분43초대 벽을 깼다. 8년 묵은 자유형 200m 아시아신기록도 갈아치웠다.
황선우는 20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3초92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중국의 쑨양이 2017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운 아시아기록(1분44초39)을 0.47초 앞당겼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기록(1분44초40)도 경신했다. 올 시즌 세계 3위에 달하는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