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암 5회 (카스카디아 CC) 18조 후기
프로암 5회 (카스카디아 CC) 18조 후기
당첨 연락받고 설레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
카스카디아의 상징인 동굴 입구. 사진으로 보던 것보다 훨씬 웅장했어요. 바위를 깎아 만든 터널을 지나면 양쪽으로 물이 흘러내리고, 빠져나오는 순간 폭포와 정원이 펼쳐집니다. 흐린 날씨 덕분에 오히려 더 차분하고 운치 있는 분위기였어요.
비는 거의 오지 않아 컨디션은 좋았습니다. 잔디 상태도 훌륭했고, 페어웨이는 넓어 보여도 막상 공략하면 까다로운 설계여서 한 홀 한 홀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저희 조 프로님은 장연주 프로님이셨습니다. 첫 홀부터 분위기를 편하게 잡아주셨고, 스윙 디테일까지 꼼꼼하게 짚어주셔서 라운드 한 번에 레슨 한 달치 받은 기분이었어요. 폭포 앞에서 찍어드린 사진은 그날의 하이라이트.
장연주 프로님께 테일러메이드 모자에 사인을 받았고, 나오는 길에는 조연희 프로님께 사인볼까지 받아왔습니다. 트로피와 함께 잘 보관해두려고요.
코스, 날씨, 프로님, 동반자까지 빠지는 것 없이 완벽한 하루였습니다.
다음 회차에도 꼭 도전해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