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칠때도됐는데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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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골프클럽 후기

5.16 12:51 라운딩 했습니다.

개장한 지 아직 채 1년이 안된 신생구장이다 보니 시설들은 다 깨끗했어요.


클럽하우스가 인도어 연습장과도 연결되어 있어 동선을 잘 살피셔야 합니다. (락카도 2층에 위치)
카트 타려면 식당을 거쳐가야 합니다.


9홀 두 바퀴 도는 구장인데 그린을 앞뒤로 구성해서 전반엔 파4인 홀이 후반엔 파5가 되는 등 같은 코스 두 번 도는 느낌은 다른 9홀 구장에 비해 훨씬 덜합니다.


페어웨이는 좌우로 경사져서 흐르는 라이가 많습니다. 한가운데로 잘 보냈다 싶은데 옆으로 흘러 러프로 가 있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캐디님의 공략 팁을 잘 들으셔야 해요. (물론 그대로 가진 않지만요 ㅠㅠ)


파3는 전부 매트티샷, 파 4,5는 매트와 잔디 티샷이 섞여 있습니다.
티샷할 때 시야가 가려 좁게 느껴지는 홀이 좀 있습니다.


오늘의 골칫거리는 그린이었어요.
공을 잘 받아주지 않은 데다가 홀컵 위치도 어려운 곳에 있어서 가까이 공을 세우기 어려웠습니다.
어프로치도 마찬가지. 그린 밖에서 두세번 튕기고 그린에 올라가야 그나마 멈췄고 그린에 바로 떨어지면 안드로매다로 굴러갔어요 ㅠㅠ
후반엔 갑자기 그린이 느려진 느낌을 받아서 오락가락 헀습니다. (전반 2.7~8, 후반 2.6이하 느낌?)


캐디님은 엄청 친절하고 잘 봐주셨습니다.

전반적으로 괜찮다고 느껴진 구장이었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적응이 어려웠습니다. 몇 번 오면 잘칠 수 있을 것 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