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웠던 라운드
올해 3월 6일 그린힐cc 첫 라운드를 폭설로 못가고 못내 아쉬워 다시 잡은 센츄리21 이날의 라운드는 아마 싱글하기 전 까지는 두고두고 생각날거 같네요 라베가 83이였지만 요즘 90전후로 성적이 나오고 도통 라베를 깨지 못했었는데 이날은 전반 3홀까지의 성적으로 또 라베는 틀렸구나... 하고 제 자신에게 실망하며 골프를 쳤었답니다 1번홀 더블 2번홀 트리플 3번홀 더블 세홀만에 7개 오버😮💨 그런데 갑자기 그분이 오셨는지 4번홀부터 18번홀까지 버디 3개와 파 행진 그리고 중간중간 보기🥲 최종점수 80타 결국 싱글에서 한타 오버 첫 3홀만 조금 더 잘쳤어도 첫싱글과 함께 라베를 하는건데 그냥 라베만 달성했네요 전반 세홀이 두고두고 아쉬운 라운드였답니다 올해 안으로 한번쯤 싱글을 달성하고 싶은 욕심은 있지만 쉽지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