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CC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 자유CC 땡볕 골프를 다녀왔습니다. 신세계그룹에서 운영하는 이 곳은 잔디관리가 잘 되어 있고 접근성도 좋아서 좋아하는 골프장 중 하나인데요~ 땡볕골프를 위해 얼음주머니에 얼음을 한가득 채우고 아이스 스카프도 야무지게 챙겨 갔으나 소용이 없네요.준비해 간 커피를 다 마실 때 즈음 나타난 그늘집에서는 아이스크림 서비스가 제공되구요 오늘의 그린 스피드 2.6 한 낮 티오프라 조금 더 빠르게 느껴졌어요. 자유cc는 언제와도 잔디관리가 잘 되어있었고 골프를 너무 좋아해서 피부가 불타도 항상 재미 있었는데 이런 폭염에는 이제 오면 안되겠어요. 더위에 왜 심장마비가 오는지 이해가 되는 하루 였습니다.